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병목 현상 (문단 편집) ==== CPU ↔ 시스템 버스 ↔ 칩셋 ↔ I/O 인터페이스 ↔ 스토리지 ==== 현세대 컴퓨터에서 가장 느린 저장매체는 [[SATA]] 인터페이스의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이다.[* SATA 이전에는 [[IDE]]라고도 불렀던 ATA가 있었으나 현역에 물러나 레거시가 된지 오래다.][* HDD보다 [[플로피 디스크|FDD]]와 [[ODD]]가 더 느리긴 하나, FDD는 턱없이 작은 저장용량과 나쁜 안정성 때문에 도태되어 버렸고, ODD는 쓰기 기능이 제한적이므로 일반적인 스토리지 용도로써는 실질적으로 HDD가 가장 느리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모든 데이터는 이 하드디스크에 저장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SATA HDD 대신 [[PCIe]]를 이용하는 [[NVMe]] [[SSD]][* NVMe는 CPU ↔ 시스템 버스 ↔ 스토리지 구조로 과정이 단순화되어 병목 현상을 크게 완화시켰다.]를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파일 이동/복사하는 과정에서 병목 현상이 크게 감소하여, 체감 속도가 크게 빨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반대로 이동식 디스크 드라이브인 [[USB]] 기반의 [[USB 메모리]], [[Secure Digital]] [[메모리 카드]]로 파일을 복사/이동하면 SATA HDD보다도 대체로 느려진다.[* 물론 항상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2018년에 NVMe를 이용하여 985MB/s까지 지원하는 SD Express 규격이 나오면서 SATA를 능가하는 속도를 보여주었으나,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SATA 6Gbps 규격이 2008년에 등장한 오래된 규격인데 그제서야 능가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SATA HDD를 잇는 NVMe SSD가 PCIe 3.0 4레인 기준 3937.5MB/s까지 지원하여 휴대용 이동식보다 동세대 대비 여전히 더 빠른 속도 규격이기 때문이다.] 컴퓨터의 [[RAM|메인 메모리]]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메모리의 일부를 HDD에 저장하는 스와핑 기능이 동작하게 된다. 하지만, 메모리에 비해서 HDD 는 엄청 느린 속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빈번한 스와핑은 병목 현상을 일으키고, 이는 컴퓨터의 성능에 아주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충분한 메인 메모리를 장착하는 것이 필요하다.[* 반대로 램이 남아돌면 [[램디스크]]를 만들고 [[캐시]]파일 생성을 이쪽으로 돌려서 병목현상을 더 줄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가 램디스크를 만드는 것이 꽤나 어려운 것이 문제라면 문제.] 그래서 [[옵테인 메모리]] 라는게 존재한다. 실제로 퀘이사존에서 옵테인 메모리를 가상메모리로 돌려서 짭짤하게 이득을 얻은 벤치마크도 존재할 정도. [[SSD]]가 [[프리징]]이 발생하는 하나의 원인이기도 하다. 입출력 데이터가 어느 순간 과다하게 발생 시, SSD 내의 메모리 컨트롤러가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컨트롤러가 일시적으로 뻗어 버리면서 발생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